'아시아 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전주 개최를 위한 열린 토론회 안내
AALF Asia-Africa Literature Festival
“아시아·아프리카, 세계문학사를 다시 쓴다”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전주 개최를 위한 열린 토론회-
세계적 문화예술 축제 모델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본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이병천 김형수)에서는 아시아·아프리카를 희망의 연대로 묶는 첫걸음으로 ‘아시아·아프리카, 세계문학사를 다시 쓴다 - 아시아·아프리카 문학페스티벌 전주 개최를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 일 시 : 2007년 4월 24일(화) 오후 2시-4시
■ 장 소 : 전라북도청 3층 제1중회의실
■ 주요내용 : 세계의 지역 축제 속에서 문학이 차지하는 위상
아시아의 작가와 문학 현황 / 아프리카의 작가와 문학 현황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전주 개최 제안 설명
■ 주 최 :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준비위원회
◦ 최근 ‘글로벌’화 되고 있는 외국 문화(문학)의 충격을 건강하게 수용하여, 이를 새로운 내부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문학계 내부 진단이 속속 나오고 있음은 한국 문학 불굴의 건강성을 증거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당할 것입니다. 세계적 규모의 문학행사에 국내 작가와 작품들이 소개되면서 한국문학의 우수성이 재인식되어지고 있고, 이러한 행사의 전범을 보면서 문학행사의 새로운 전형이 탐색되어지고 있습니다.
◦ 민족문화에 대한 자신감과 문화 자각성을 바탕으로 한 문화외교는 조화로운 국제사회를 건설하는 추진력이 되고 있으며, 한 국가의 이미지는 물론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현재 아시아에서 진행되어지고 있는 ‘한류 현상’은 건강한 문화교류가 없는 상태로 진행되어 후유증을 낳고 있고, 지속적인 교류는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진행되어지고 있는 아프리카와의 외교는 각 민족의 문화에 대한 서로의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아프리카와의 교류에 있어, 한국이 갖는 강점은 아프리카 각국과 유사한 역사적 경험과 상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과 이로 인해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행 모델 국가로 보여 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아프리카는 문학적 지성이 오피니언 리더층을 형성하고 있는 대륙입니다. 흔히 제 3세계라고 불렸던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는 제국주의의 침탈을 받았다는 역사적 상흔을 공유하고 있음과 동시에, 구미의 세계관과는 다른 독특한 문화 체계를 지니고 있으며 그 유사성으로 인하여 심정적인 연대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최 확정, 2012년 올림픽 개최 유력지로 아프리카 지역이 대두 되는 등 아프리카 대륙의 잠재적 가능성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은 아프리카와의 문화적 교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아프리카 알기'와 '자국 알리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은 문학이란 장르가 갖고 있는 안정성(출판, 검증된 작품과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과 확산 가능성(문화 컨텐츠의 시발점이자 귀착점이라는 관점에서)에 바탕을 두었다는 점에서 보다 더 진화된 형태의 고급 문화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세계문학계의 흐름이 기존 구미 중심에서 벗어나 보다 다각화된다는 점을 주목할 때,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은 세계문학사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증거하는 미래 지향적 성격이 강한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아·아프리카 문학페스티벌 전라북도 전주 개최는 전세계 문학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측됩니다.
AALF Asia-Africa Literature Festival
“아시아·아프리카, 세계문학사를 다시 쓴다”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전주 개최를 위한 열린 토론회-
■ 개 요
- 일시 : 2007년 4월 24일(화) 오후 2시-4시
- 장소 : 전라북도청 3층 제1중회의실
- 주요내용 : 세계의 지역 축제 속에서 문학이 차지하는 위상
아시아의 작가와 문학 현황 / 아프리카의 작가와 문학 현황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전주 개최 제안 설명
- 주최·주관 :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준비위원회
■ 토론회 일정
사회 : 안도현(시인, 우석대 교수)
□ 인사말 / 14:00
∥ 김용택(시인)
□ 제1부 세계 속 문학의 위상 / 14:10
▣ 주제발표
- 세계의 지역 축제 속에서 문학이 차지하는 위상
∥ 이영진(시인,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 주제토론
∥ 곽병창(전주세계소리축제 총감독) / 이희재(우리만화연대 대표)
□ 제2부 아시아·아프리카 작가와 문학 / 14:40
▣ 주제발표
- 아시아의 작가와 문학 현황
∥ 김재용(원광대 교수, 민족문학연구소 소장)
- 아프리카의 작가와 문학 현황
∥ 이석호(아프리카문화연구소 소장)
▣ 주제토론
∥ 김남일(소설가, 아시아문화네트워크 대표) / 방현석(소설가, 중앙대 교수)
고영직(평론가,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작가들의 모임 대표)
□ 제3부 제안 설명 / 15:30
▣ 제안발표
-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발 개최 제안 설명
∥ 이병천(소설가, 전북 작가회의 회장)
▣ 종합토론
∥ 발표자 및 토론자 전원
□ 폐회 / 16:00
*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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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2 22:49:21 에 등록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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