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洋의 홈



건강하시겠지요
작성자 : 김승배 



어쩌다 사는게 팍팍하게 느껴질 때
문득 선생님을 그리며 클릭해 보았지만
이사간 줄 모르고 찾아간 집 대문 앞에 서있듯
쓸쓸함만 안은채
무슨 일이 생긴걸까 하고 걱정했었답니다.

영영 문닫은 줄 알았다가
혹시나 하고 들어와보니 이렇게 문이 열려 있음에
더 큰 반가움으로 글을 올리옵니다.

지구온난화로 이처럼 따뜻한 겨울이
득이 될 지 독이 될 지는 우리 인간의 머리 속 밖의 일이지만
독이 될 거라는 쪽에 많은 과학자들이 손들고 있습니다.

12달중 영하 10도 이하인 날이 옛날에는 1달이었는데
요샌 2-3일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밥상 위의 동치미 종기가 미끄럼 타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 땐 당시 건축물의 보온도 보온이지만
기온으로만 살펴봐도 참 추웠던 겨울이었습니다.

밤이 되면
학이나 큰 모란꽃이 수놓아진 두꺼운 솜이불 속에 들어가도
코 끝이 싸늘했지요...

그렇게 기후가 변하더래도
인간은 거기에 적응하며 살아 남을것입니다...

세상이 금방 망할 것 처럼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겠지요.....



























[2007-02-13 15:25:09 에 등록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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